• schedule관람시간

    09:00~18:00(11~3월)/09:00~19:00(4~10월)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 calendar_month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headset_mic문의전화

    053-421-1950
    053-42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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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 - 기억의 공간

환영의 공간

6.25전쟁 당시 대구는 피란민의 도시이자 한국문단과 문화예술의 중심지였습니다. 전국에서 피란 온 예술인들은 대구를 거점으로 연대해 문학부터 미술, 음악,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며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피란예술인들이 전쟁의 비극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대구에서 꽃피운 문화를 전선문화라 부릅니다. 전선문화는 가장 어두웠던 시대의 기록이자 한국 문화예술의 토양을 이루는 소중한 유산으로서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길 위의 피란민들

6.25전쟁이 발발하여 수많은 피란민이 대구로 향하는 모습을 타이틀 월과 함께 소개합니다.

최후의 방어지

피란민의 도시이자 전쟁기 임시수도였던 대구의 주요 사건을 지도와 연표 그래픽으로 설명합니다.

외신이 보도한 전쟁

1950년 8월 《뉴욕 헤럴드 트리뷴》에서 보도한 낙동강방어선전투와 종군기자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종군작가단을 만나다

영상으로 구현한 구상 시인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기록하고 국민을 위로했던 종군 문인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펼쳐보는 전선문학

미디어 북으로 당시 종군작가단이 발간 및 참여한 잡지 5종의 수록 작품과 작품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매핑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란 속 작품들

전란 속에서 창작된 작품을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고예술학원

1951년 10월 피란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 최초 예술학원인 ‘상고예술학원‘을 설립했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폐허에 울린 대구음악

전쟁기 한국 음반산업의 메카였던 대구를 조명하고 당시 발표곡들과 대구 음악사를 소개합니다.

총 대신 붓으로

1.4후퇴 이후 대구에서 최초로 결성된 종군화가단과 그들이 작업한 선전물을 가공하여 소개합니다.

우리의 시네마 천국

관람객이 1950년대 영화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찬란한 대구 연극사

전쟁기 국립극장으로 이전 개관한 문화극장(현. CGV 대구한일)을 재현하여 당시 공연된 작품들의 장면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극단 신협의 활동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문화예술의 도시로

휴전 이후 대구에 남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데 앞장섰던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